2012년 4월 24일 (화)
어머니를 모시고 일본 여행을 하게 되었다. 첫 해외여행인 어머니도 들뜨고 가족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한 첫번째 관람지는 일본 3대 정원 중의 하나인 겐로쿠엔 정원이다.
겐로쿠엔 입구 요한! 어디보니?
생각보다 입구가 참 아담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서 있는 큰 나무의 뿌리 앞에서 기념 찰칵!
일본 특유의 석등과 멀리 보이는 건축물
나 눈이 이상하게 보여 흑흑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보고 갔던 터라 낯설지 않은 돌다리. 기러기가 무리지어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단다
겹벚꽃이지만 사진으로 보니 더 아름답게 보인다. 근데 모델들 표정이 영.... 좀전에 대판 싸운 사람들 같아ㅠㅠ
단짝 친구 수아와 함께해서 시온이는 아주 신명났다. 둘이 핸폰으로 사진찍는 폼이 제법 진지하다.
게다가 여기가 낯선 나라 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엄마아빠를 찾지도 않고 거리낌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시온. 해외여행 선배다운걸 ㅎㅎ
이 큰 나무처럼 우리 우정도 쑥쑥 자라자
아우~ 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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